1. 도입

군대에서 샀던 5분 뚝딱 철학을 드디어 다 읽었다.

2. 발췌

프로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은 이드, 자아, 초자아로 구성된다.

오컴의 면도날은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롤스는 공정해지기 위해서는 무지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무지의 장막을 제안했다.

3. 끝

책을 읽기 전에는 뭔가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 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아주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의견들이 나와 맞는지 생각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