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화씨 451
1. 도입
유명 SF 소설 “화씨 451”을 읽어 보았다.
2. 줄거리 정리
책을 읽는 것이 불법으로 간주되는 미래를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 몬태그의 직업은 책을 불태우는 방화수인데 여러 사건을 통해 사회에 잘못된 점을 느끼고 일련의 사건 거쳐 동료를 살해하여 도망자 신세가 된다. 몬테그는 교외로 도망간다. 교외에 과거 지식인이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책을 소유하는 대신 개인이 책을 외워서 구전을 통해 책을 유지시키는 사람들이었다. 결말은 도시에 핵폭탄이 떨어지며 끝난다.
3. 끝
책의 표현이 되게 꿈 속 같이 묘사되어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었다. 마지막에 인쇄업자를 통해 사회 전복에 성공하는 결말이 될 줄 알았는데 핵폭탄 엔딩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벽에 사람이 나오는 TV나 지금의 에어팟 같은 무선 라디오 개념을 미리 생각해냈다는 것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