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영화는 저작권이 만료되어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인공 변호사는 과거 성범죄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성범죄자는 출소 이후에 변호사와 그의 가족에게 보복을 계획한다. 자꾸 범죄자가 알짱거리니까 주인공은 지인을 통해 공권력에 도움을 받지만 오히려 범죄자가 변호사를 고용하여 주인공을 압박한다. 결국 주인공은 계략을 꾸며 범죄자를 케이프 피어 강의 별장으로 유도하고 범죄자는 주인공의 총을 맞고 저지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영화이다. 초중반에는 악역 때문에 겁나 짜증나다가 후반부에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진다. 옛날이다 보니 대화 내용을 녹음도 못하고 주인공이 참 답답했을 것 같다.